한효주 배수빈 사진(한효주 트위터). |
배우 한효주와 배수빈이 일본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11일 한효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빈 오빠와 '동이' 프로모션 차 방문했어요. 우리나라의 인사동 같은 곳이라는데 구경할 것도 많고 날씨도 좋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와 배수빈은 일본의 아사쿠사 거리를 다정히 걷고 있어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미소로 오누이 같은 느낌이다. 두 사람은 '찬란한 유산'에 이어 '동이'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이 언니와 천수 오라버니 오랜만에 본다","스타일이 멋지다","일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두 사람 남매 같네","선남선녀","밝은 미소가 너무 보기 좋다","두 분 모습보니 놀러 가고 싶다"라는 댓글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동이'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효주는 이달 중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