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직원 한마음 등반대회(쌍용차 제공) |
이날 산행은 이유일 쌍용차 대표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태조산을 등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산행은 지난 9월 뉴 비전(가장 혁신적이고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갖는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유일 대표는 “우리는 지금 새로운 쌍용자동차를 재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쌍용자동차가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턴어라운드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