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출발드림팀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승부욕 강하기로 소문난 샤이니 민호가 결국 드림팀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16일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종합장애물 경기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1단계 원통 징검다리, 2단계 릴레이 회전봉, 3단계 회전 잠수 외봉, 4단계 4단 회전 바람개비, 5단계 카우보이 회전 원반, 6단계 3단 회전 브리지를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해야 하는 경기였다.
결승전 1차 시기에서 탈락했던 민호는 재도전 기회를 얻어 2차 시기에서는 1분 17초 83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완주에 성공했다.
강력 우승 후보였던 리키김이 도착점을 앞두고 탈락하며 결국 우승은 민호에게 돌아갔다.
민호는 우승이 확정되자 “좋은 결과 얻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 많이 보여 드릴 테니 드림팀 많이 사랑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친 리키김 아내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등장해 남편을 위한 노래를 불러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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