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에도 해외에서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동시접속자수는 이미 300만명을 넘었으며, 일본 자회사 게임온도 '붉은 보석', '선' 등 주력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자체개발 '디젤'을 올 11~12월에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신규게임 상승요인(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해외 매출은 당분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중국 FPS시장을 선점했으며, 일본 자회사 게임온도 바닥은 통과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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