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해외시장에서 성장세 유지된다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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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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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해외시장에서 성장세가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에도 해외에서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동시접속자수는 이미 300만명을 넘었으며, 일본 자회사 게임온도 '붉은 보석', '선' 등 주력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자체개발 '디젤'을 올 11~12월에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신규게임 상승요인(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해외 매출은 당분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중국 FPS시장을 선점했으며, 일본 자회사 게임온도 바닥은 통과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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