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0월의 하늘’특별과학강연회를 비롯해 책속 원화 전시회, 도서관 생일 축하카드 쓰기, ‘책 먹는 여우’ 캐릭터와 기념 사진 찍기,’김지현 작가초청 강연회, 즐거운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9일 도서관 3층 꿈나무극장에서 열리는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은 각계 전문가가 강연을 기부해 열리는 행사여서 시선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에 기부하는‘프로보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구자와 교수, 의사, 엔지니어 등 과학자·공학자들이 지방 소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찾아가 강연을 펼치는 행사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중원어린이도서관에는 신구대 컴퓨터정보처리과 김영미 교수와 서울대 마취통증의학과 손혜민 교수, 전요셉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책임연구원이 찾아와 각각 스마트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 아프지 않게 해줄게요, 빛과 소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연 행사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학부모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행사 일정과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