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2011년 10월 18일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창원에서 ‘리우협약과 에코파빌리온 UN 고위급 패널’ 토론을 개최했다고 환경부가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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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환경부 장관 |
이번 패널토론에는 2011년 10월 10일~21일 간 창원에서 개최 중인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 중인 알제리 농업·지역개발부 Rachid Benaissa 장관을 비롯해 Luc Gnacadja 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 Ahmed Djoghlaf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총장, Michel Jarraud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등 국제환경 분야 고위급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보호구역 확대 등 ‘UN 생물다양성 10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생물다양성보전 정책들을 전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사막화방지를 위한 전지구적 논의에 있어서도 산림청과 ‘UN 사막화방지 10년’에 대한 공동홍보와 이행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방지협약, 기후변화협약 등 리우 3대 협약 분야와 관련된 우리 정부의 성공적 정책경험을 공유할 의사가 있음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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