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자선바자회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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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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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홍기 한국애보트 대표(왼쪽)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성환 회장 신부에게 자사의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기증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애보트는 지난달 개최한 ‘제4회 나누면 기쁨 두 배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같은 금액 만큼 회사가 매칭한 기금 912만원을 17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된 이 수익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애보트는 2008년부터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에 회사에서 매칭한 금액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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