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희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양주시 덕정동 417-2번지에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84㎡ 총 1028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59㎡은 3베이, 72~84㎡는 3.5~4베이 구조로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사업지가 정남향의 직사각형구조로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배치됐다.
이 단지는 양주시에서 2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물량이며 59㎡의 경우 지난 2008년 고읍지구 한양수자인(10블록) 이후 처음으로 선보여 실수요층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분양가격도 2년전 분양 단지인 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
사업지는 오는 2013년 조성이 완료되는 양주신도시와 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는 경원선 덕정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으며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채납한 약 1만1579㎡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교육시설로는 덕정초·중·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1544-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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