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은 김성배 법무사 사무소,탐라 공인노무사사무소(김동설 노무사),강석반 세무사사무소,회계법인 길인 제주
지점(강호년 회계사)과 제주첨단과학단지 입주기업의 권익보호와 법무·노무·세무·회계업무 등 행정전문 지식분야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협약상대자는 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법무·노무·세무·회계 등 각 분야 업무처리 대행,관련법 제·개정에 따른 정보제공 및 자문의
역할을 대행해 준다.
또,입주기업에서 업무처리를 위임하는 경우 적정 보수에서 30%를 인하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JDC는 협약상대자가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업무지원서비스를 위해 필요로 하는 시설,인력 등을 지원하게 되며,수수료의 일부도 부담하게 된다.
한편,JDC는 지난 3월 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법률자문 및 소송 관련업무지원’을 위해 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업무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6대 핵심프로젝트의 하나인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시 아라동에 33만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국내 대표 포털사이트‘다음커뮤니케이션’알집,알툴즈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한국해양연구원·한국기초지원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을 비롯해 총 60여개 업체가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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