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소래고와 함현고 두 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약1000명을 대상으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현재 연세대와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이명근 박사와 W.코틀랜드 로빈스 교수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미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세계 유수의 모든 의학계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 명문사학이다.
이날 이명근 박사는 “장래 국제사회 진출하기”, W.코틀랜드 로빈슨 교수는 “미래에 예상되는 건강문제”를 주제로 각각50분씩 두 학교에서 열띤 강연을 가졌다.
이번 초청강의는 국제기구에서 직접 활동하시는 교수님들의 생생하고도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가질 수 있는 생각을 키워 글로벌시대에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