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내 전통시장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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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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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종합시장, 서구 중앙시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2011년 중소기업청 주관 우수 전통시장 표창에서 부평종합시장(회장:김화동)과 서구 중앙시장(회장:이재길)이 대통령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모래내시장(회장:이상원), 토지금고시장(회장:이민재)이 중소기업청장 표창, 석바위지하도 상가(회장 직무대행:안승록)가 시장경영원장 표창, 구월시장(회장:이원일)도 한국소비자 연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통령상은 2010년도 부평중앙지하도상가(회장:노태손)가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3개 전통시장이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시상식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1.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개막식에서 전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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