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계에 따르면 ‘정리해고ㆍ비정규직 없는 공장만들기 희망버스 순례투쟁단’ 70여 명은 오전 7일 출근시간에 맞춰 공장 정문 앞에서 선전전을 가졌다.
이들은 ‘사내하청 근로자를 현대차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은 지켜져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약 1시간 동안 집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이들은 이후 전북 전주 전북지방노동위 앞에서 항의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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