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mbc 지고는 못살아 15회 캡쳐 컷, 오른쪽 롱샴(LONGCHAMP) – ‘오 술탄(AU SULTAN)’ 라인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가 직장인 여성 사이에서 스타일 멘토가 되고 있다.
극중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아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 룩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그녀가 보여준 악세서리부터 신발, 메이크업, 가방까지 직장인 여성에게 스타일 교과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15회 방송분에서는 리조트로 놀라가는 장면이 공개되었으며 이날 시청자의 눈길을 끈 아이템은 가을 명품 브랜드 '롱샴' 가방이다.
본격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 가을철에 어울릴만한 레더 재킷과 카디건을 적절하게 레이어드하였는데, 그녀의 곧고도 긴 다리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 진과 컨버스 화를 믹스 매치하여 한층 더 시크한 캐주얼 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넉넉한 크기와 빈티지한 느낌이 돋보이는 가방을 무심하게 들어서 시크한 느낌을 살렸는데, 이 가방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의 ‘오 술탄(AU SULTAN)’ 라인으로, 롱샴의 오랜 역사를 환기시키며 탄생한 이번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에 빈티지한 송아지 가죽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며, 남녀 누구나 어울리는 유니섹스 라인이다. 롱샴의 오 술탄 백은 최지우가 착용한 씬이 방송을 타면서 여성 소비자들로 하여금 꾸준히 제품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