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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내실있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나선다.
시 수정구 보건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욱 내실있는 아토피·천식예방 관리 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지하1층 의학연구소에 설치된 교육정보센터에서 시민대상 예방관리교육 강사지원, 표준화된 교육 자료지침 제공, 아토피 환아 치료 연계 등을 돕기로 했다.
또 교육정보센터와 업무 협력을 통해 현재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성남양지초등학교, 복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의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아와 학부모에게 올바른 진단과 치료, 교육 상담을 진행해 이들의 사회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3명의 아토피천식질환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전화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문 상담서비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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