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말레이시아 등 6개국 65명 홈스테이 방문단이 시흥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시는 “말레이시아 청소년체육부 청소년개발과 과장 림짜우 키앗(45세)을 단장으로 한 말레이시아 청소년교류 대표단 15명이 지난 14일 시흥시를 찾아 영모재(능곡동 소재) 다도 체험과 홈스테이 일정 등을 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홈스테이를 통해 생생하게 세계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글로벌 시흥 홈스테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단도 몽골 방문에 이어 4번째 홈스테이 방문단으로 방문일인 지난 14일 시청 로비에서 말레이시아 고유의 춤 공연을 선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필리핀 대학생 방문단도 시흥시를 방문한다”면서 “방문 시 시흥시 의회를 직접 견학·체험하는 일정을 통해 한국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방의회를 이해하고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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