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광장에서 봉사자들의 피켓행사와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형석기자) '성매매근절을 위한 한소리회'(한소리회)의 25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서울 천계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학대받는 성매매 여성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 자원봉사자들의 피켓 구호 행사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되었으며 천계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한소리회'는 반성매매 운동을 위해 만든 민간단체들의 연합체로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하나의 목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궁국적으로 성매매가 근절되어 모든 인권이 존중되는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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