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런칭 기념 페스티벌 개최

i30 특성 반영한 30가지 새로운 생각 선보여…다양한 전시공간 및 이벤트 연출

i30 출시 기념 페스티벌(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2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i30 런칭 기념 고객 초청 페스티벌 ‘아이 페스타(i★FESTA)’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출시한 신형 i30의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1부에서는 신형 i30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맷파이크의 i30 미디어아트 쇼와 i30 쇼케이스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일반 고객들이 좁은 공간에서 수동평행주차와 i30의 자동주차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i30 주차의 달인’을 비롯해 ‘i30 블록을 맞춰라’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세 가지 모드로 핸들링을 선택할 수 있는 i30의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기능과 연계된 세 가지 컨셉의 인기가수 콘서트를 진행됐다. 각각의 공연 컨셉에 따라 2NE1·2PM·Nell·리쌍·싸이·DJ DOC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해치백 i30만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대형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 고객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