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입장권, 24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실시

[이미지 =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오늘(23일) 플레이오프 5차전이 치뤄지면서 이제 대다수 야구팬들의 관심도 슬슬 한국시리즈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한국시리즈 경기를 관람하고픈 야구 팬이라면 바로 내일(24일)부터 사흘간을 주목해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전 11시부터 G마켓 인터넷사이트(www.gmarket.co.kr), ARS(1566-5702), 티켓링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대구구장에서 진행될 한국시리즈의 1·2차전 입장권예매를 실시할 것이라고 23일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3·4차전 예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5·6·7차전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4매에 한해 예매가 된다. 예매취소분은 G마켓 인터넷사이트, ARS, 티켓링크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실시간 판매되며 경기 당일 취소분의 경우는 현장에서 판매한다.

개별 구장과 좌석에 따라서 다른 입장료의 경우 G마켓에서 확인 가능하며(G마켓 검색창에 '프로야구'를 입력하면 쉽게 해당 페이지로 연결 가능)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 당일 야구장 매표소 창구를 통해 교환하면 된다. 평일은 오후 3시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교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