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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사직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겨루는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열렸다. 5회 SK 공격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롯데 양승호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선발 송승준을 강판시키고 있다.
한편 당초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 시작 시각은 22일 오후 2시로 예정됐으나 부산 지역에 계속 내린 비와 이로 인해 나빠진 그라운드로 인해 23일 오후 2시 시작으로 하루 늦춰졌다. 롯데와 SK는 22일자 선발로 예정됐던 송승준(31)과 김광현(23)을 각각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7회말(오후 4시 50분) 현재 6점을 뽑은 SK는 4점을 얻은 롯데에 앞서고 있다. 롯데는 1회에 1점을 뽑으며 앞서나가다 4·5·6회 SK에 연속 2점을 주며 6-1까지 뒤쳐졌다. 하지만 6회말 3점을 얻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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