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은 22일에 이러 23일에도 작은 할아버지인 구 명예회장의 빈소를 지졌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도 이틀 내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구자경 LG 명예회장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도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빈소를 찾았다.
이밖에 허창수 GS 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구자원 LIG 명예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강유식 LG 부회장 등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정관계 인사들도 잇따라 빈소를 방문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날 오후 차례로 조문했다.
앞서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전날 빈소를 방문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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