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으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있지만 포스코가 불확실성과 불황기에 더욱 빛을 내는 기업임을 상기해 볼 때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포스코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재와 비슷한 불안정한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철강시장 역시 안정감을 찾아 제품가격 반등과 이익 확장 국면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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