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S> 한국시리즈 예매 실패했다면 극장 화면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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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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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CGV]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예년처럼 올해도 한국시리즈 예매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예매에 성공하는 사람도 나올 것이고 실패하는 사람도 양산될 것이다. 현장에서는 보지 못하더라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초대형 화면으로 생생하게 명승부를 보고픈 사람들을 위해 영화관이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CGV와 함께 지난 8일부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전체를 극장 화면을 통해 생중계 중이다.

CGV는 인천 연고팀인 SK 와이번스와 대구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함께 경기하는 올해 한국시리즈의 경우 강남(서울)·인천(인천)·대구(대구) 상영관에서 생중계한다. 강남 CGV는 4관(8층), 인천 CGV는 8관(6층), 대구 CGV는 12관(8층)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지난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의 경기 상영 때와 마찬가지로 성인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예매는 CGV홈페이지(www.cgv.co.kr) 또는 극장 현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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