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SK플래닛, ‘T스토어’ 가입자 1000만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4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플래닛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T스토어’가 서비스 개시 2년 1개월여 만에 1000만명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T스토어는 지난 2009년 9월 9일 서비스 출시 이후 10월 현재 등록 콘텐트 19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 4억8천만 건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250만 명이 T스토어를 방문한 셈.

SK플래닛은 1000만 가입자 돌파를 계기로 ‘개방’과 ‘공유’의 오픈 마켓 운영 취지에 맞게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KT·LG유플러스 스마트폰 기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2종에 불과하지만 KT 6종, LG유플러스 7종 등 13종을 추가해 10월내 총 2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KT·LG유플러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약 80%가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T스토어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는 총 200여 기종으로 확대돼 사실상 한국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포함된다.

이주식 SK플래닛 서비스 플랫폼 BU장은 “T스토어는 중국과 일본 등에 진출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며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콘텐트를, 개발자에게는 더 넓은 시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