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가 지난주 21일 문을 연 인천 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 5단지’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5,000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 21일 오전 개관행사시 간단한 테잎 커팅식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화려한 이벤트가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분양가격과 단지 특화시설, 그리고 주부들이 선호하는 내부설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총 1182가구로 이뤄진 송도 웰카운티 5단지는 단지 내 초, 중, 고교 4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반경 500m 주변에 최근 삼성전자가 총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단지가 조성 중이다.
또한 단지 바로 위에는 송도글로벌캠퍼스 및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국내 최대의 교육 인프라와 첨단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송도 웰카운티 5단지는 이달 26∼31일 특별공급 및 순위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계약은 11월 9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웰카운티 홈페이지(http://www.wellcounty.co.kr)의 내용을 참조하거나 분양콜센터(1544-55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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