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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평택 용이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국내 9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제11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행사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 용이초등학교와 포천 태봉초등학교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학생 대표 및 지도교사, 소방방재청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는 퀴즈 한마당, 2부는 시상식 및 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용이초교 송기덕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참가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준비해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예의 대상은(행정안전부 장관상, 100만원의 상금) 경남 김해 영운초등학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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