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년 연속‘201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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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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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신한카드, 하나은행과 함께 2년 연속 수상 영예<br/>여행기업의 특성 살린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사진, 왼쪽 하나투어 김진국 상무/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하나투어가 24일 '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201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공동체와 공익을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사회공헌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및 글로벌 공헌 등의 19개 부문에서 총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하나투어는 삼성전자, 신한카드, 하나은행과 함께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0년 여행업계 최초로 사회공헌전담부서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팀을 신설한 하나투어는 여행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올바른 여행기업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혼여행 수익금 일부를 고객명의로 기부하는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어려운 형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들에게 신혼여행을 선사하기도했다. 지난 8월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몽골 현지에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1사(社) 1둘레길’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 및 가족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활동과 시설지원에 힘쓰고 있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는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영광이다”며 “하나투어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여행을 테마로 한 나눔활동을 통해 하나되는 지구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하여 소외계층에게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여행프로젝트’, 미래 관광인재를 육성하는 ‘투어챌린저’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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