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광통신사업 계열사로 이전…구조조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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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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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선은 전력케이블, 옵토매직은 광통신케이블에 집중화 및 경쟁력 강화<br/>-광통신사업 영업양수도를 통한 자산 및 영업인력 이전으로 사업구조 개편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대한전선이 광통신사업을 이전하는 등 구조조정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대한전선은 24일 이사회에서 광통신사업 일체를 광섬유전문 제조 계열사인 옵토매직으로 이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이전은 대한전선이 추진해오고 있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재무부문에 집중됐던 구조조정을 사업측면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한전선은 전력케이블 사업에 집중하게 되고, 옵토매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섬유 생산에서부터 광통신케이블생산 및 영업까지 일관 체제를 갖추게 된다.

외부평가기관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광통신사업부문의 가치는 273억원으로 평가된다. 대한전선은 이 중 150억원을 현금으로 회수하고, 나머지 123억원은 옵토매직에 현물출자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물출자 이후 대한전선의 지분율은 28%에서 52%로 증가하게 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전선시장 환경에서 고부가가치화, 전문화 및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며 “옵토매직으로의 광통신사업 이전은 원가절감은 물론 영업 및 관리의 효율성이 한층 배가돼 각 사의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과 옵토매직 간 사업 이전은 12월 중순께 옵토매직의 주주총회 및 현물출자대상자산의 납입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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