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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안산 상록수보건소가 방문간호사 워크숍 중 어린이 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맞춤형 방문 전담인력 워크숍 중 대부도 둥지소년의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 인력 15명이 3세부터 6세 아동과 초·중·고등학생 약 50여명이 함께 생활하는 둥지소년의 집을 방문, 성장기에 발생하기 쉬운 빈혈검사를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무료투약과 영양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구급약품과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봉사에 참여한 한간호사는 “예년에 진행했던 단순한 워크숍과 달리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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