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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자치단체연합 과학기술분과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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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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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제3회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과학기술분과위원회가 ‘동북아시아의 혁신 클러스터 발전방안’을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에서 과학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동북아시아의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7개 분과위원회 중의 하나인 과학기술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경기도가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 개최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50여명의 관련분야 전문가와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혁신 클러스터는 과학 연구소, 산업 인프라 등 혁신 주체들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집적시켜 부가되는 혁신 경쟁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도에는 3개의 과학혁신 클러스터인 광교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 안산테크노밸리가 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과학기술진흥원 이원일 박사의 ‘경기도 혁신 클러스터 현황과 과제’ 발표와 CEWIT Korea 임덕순 본부장의 ‘혁신 클러스터 운영과 주요 이슈’ 발표, 안산 테크노밸리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회의에는 중국 흑룡강성, 산동성, 러시아의 알타이주와 몽골의 8개주에서 참가하며 한국은 강원 테크노파크, 경남 테크노파크, 전남 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경상남도, 광주시,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로 동북아시아의 혁신 클러스터를 연계하는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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