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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세관․경찰․군(육군․공군)등 정부기관 21개팀, 주한미군 4개팀, 그리고 학생부(고등학교, 대학교) 8개학교 67개팀이 참가했다.
정부기관 및 주한미군 참가팀은 마약탐지와 폭발물탐지 분야별 탐지기량을 겨루고, 학생부는 고등학생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장애물․복종․기초탐지를 종합해 기량을 겨루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는 지난 2007년 9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는 대회”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 탐지견 운영기관 및 주한미군이 마약․폭발물 탐지견의 기량을 겨루고 서로의 훈련방법 및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탐지견 경진대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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