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세계적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선보인 ‘레가시(legacy) 블랙’은 중상급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이언(185만원), 드라이버(80만∼95만원), 페어웨이우드(45만원), 하이브리드(39만원) 등 풀라인업을 갖췄다.
이 라인의 가장 큰 강점은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됐다는 것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디자인, 거리, 정확성 등 세 가지 성능이 최적의 접점에서 조화를 이뤘다. 뛰어난 방향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은 골퍼들이 그린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은 단조 아이언이 갖출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실현했다. 클럽 디자이너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설계한 제품답게 외관이 세련됐다. 또 투어프로 못지않은 거리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캐비티 타입의 관용성과 블레이드 타입의 샷메이킹 기능을 두루 가지고 있어 정확성도 탁월하다. 기존 레가시 아이언처럼 ‘VAR 메달리온’이 장착돼 단조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손맛과 미세한 진동까지도 흡수해 이상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원터치 하드 아이언 헤드커버가 함께 제공된다. 고급 스마트폰 커버에 많이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를 사용한 이 헤드커버는 연철로 된 단조 아이언 헤드를 보호한다. 원터치만으로 커버를 탈·부착할 수 있어 스타일리시한 기능과 편리함을 만족시킨다. 일본골프투어 상금랭킹 1위 배상문 프로가 사용 중이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고 캘러웨이측은 밝혔다.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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