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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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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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1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금리는 연 5.0%(10년 기준)이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은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가 할인돼 최저 4.0%(10년기준)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서민의 안정적·장기적인 주택마련을 지원하고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월에도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월 출시한 'u-보금자리론' 혼합형 상품의 공급한도가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1일자로 혼합형 상품의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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