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24일, 중국 신장(新疆) 하미(哈密)의 진펑(金風) 풍력발전 설비 제조기지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14대 풍력발전기 설비가 안전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고 정식으로 출하됐다. 하미시는 풍부한 풍력발전 자원을 갖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약 9617만킬로와트(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 총 200억위안(한화 약 3조5442억원)을 투자해 전력 생산량을 165만kW 늘릴 계획이다. [하미=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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