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25일 서울 면목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사랑의 봉사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사랑의 봉사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서울 면목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이 연탄은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12월까지 약 3만여장의 연탄을 이들 이웃들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또 11~12월 두 달간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구기와 장애인 직업재활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며 “나눔의 봉사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에 옮겨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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