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KAIT, ‘모바일 잡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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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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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광역 경제권에 모바일앱 개발지원센터 선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4개 지역 대학에서 모바일 잡 페어(Mobile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경기도 파주의 두원공과대(10월27일), 부산 동명대(11월3일), 강원도 원주의 강릉원주대(11월8일), 서울의 숭실대(11월18일)에서 열린다.

게임빌, 필링크, 넥스트앱스, 인크로스, 엠텔로, 써니쿨,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등 2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대학생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벌인다.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 교육과 상담, 모바일 업계의 서비스 개발자가 참여하는 멘토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스마트 모바일 공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행사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http://edu.ihd.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63-23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방통위는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이동통신사 등과 함께 전국 5개 광역 경제권에 ‘모바일 앱 개발 지역거점 지원센터’(SMAC·www.smac.kr)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대덕인재개발원·대구대학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5곳을 선정, 스마트 단말과 데이터 통신 요금 등을 제공해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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