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분노의 양치질 "제2의 차인표"…"30살의 비운의 운명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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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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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분노의 양치질(SBS 천일의 약속).

수애가 차인표에 이어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4일 SBS '천일의 약속'3회에서는 극중 서연(수애)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지나친 건망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알츠하이머를 진단을 받아 자신의 운명에 혼란스러워 했다. 집에온 수애는 주변 사람에게 알리지 않은 채 메모지를 써 집에 붙이는 등 
비운의 운명과 대항하기로 했다.

수애는 분노의 양치질을 하면서 거울속 자신의 얼굴을 보며 "이서연, 서른살, 도서출한 스페이스 제1팀장, 2005년 6월 문화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작가", "엿먹어라. 알츠하이머"라며 당찬 표정을 지었다.

수애 분노의 양치질에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안됐다","남자친구의 배신이 큰 충격이였나","수애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짠했다","수애 분노 양치질 관심집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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