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MTV에 모습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녀시대가 신곡 ‘더 보이즈’ 홍보 차 미국 음악채널 美 MTV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뉴욕타임스스퀘어 M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방송은 물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소속사 측은 “당시 현장에서는 소대시대가 등장하자 팬들이 미리 준비한 플랜카드와 수건, 멤버들 얼굴이 담긴 부채 등을 들고 멤버들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는 ‘베스트 바이 시어터’에서 미국 현지 팬들을 위해 새 앨범 소개 및 질의응답 순서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1월 미국 인터스코프레코드에서 ‘더 보이즈’ 맥시 싱글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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