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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시리아, 반정부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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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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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예멘과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이후 예멘과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 됐다. 예멘과 시리아 정부 측 강경 진압도 계속되면서 사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예멘의 수도 사나와 제 2도시 타이즈에서 정부군과 반정부 시위대 간 무력 충돌이 인해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은 지난 1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15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에서도 보안군의 유혈 진압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3월 시작된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강경 진압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지난 7개월간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으로 인해 3000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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