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U 재무장관 회의 취소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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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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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25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의 취소로 유럽 경제가 다시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1% 하락한 5525.54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4% 내린 6046.7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43% 하락한 3174.29로 장을 끝냈고,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0.9% 하락한 8879.60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7% 하락한 240.29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39.8을 기록한 것도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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