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개설 기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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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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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다문화교육정책의 미래와 비전”<br/>10월 27일 오후 2시, 인하대 국제회의장(6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하대(총장 이본수) 교육대학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6층)에서 ‘인천 다문화교육정책의 미래와 비전’이란 주제로 ‘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개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영 인하대 교육대학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박인배 장학사가 ‘인천광역시 다문화교육정책의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인하대 박수정 교수(평생교육원 부원장)가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정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캠프 운영 현황’이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김영순 교수(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주임 및 인천다문화교육연구센터 소장)가 ‘인천다문화교육연구센터의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오영훈 교수(교육대학원)가 토론을 진행한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인하대가 수행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관련 다양한 연구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로서 인천의 다문화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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