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푸른 창공의 꿈, 대한항공이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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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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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인근지역 어린이 초청해 항공체험 및 제주견학 행사 실시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은 26일부터 3일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강서구 저소득층 자녀와 김포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 어린이들을 대한항공 본사 및 제주도로 초청해 하늘의 추억을 선사하는 항공체험 및 제주견학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강서구 신월동 및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는 김포공항 인근 어린이 19명과 강서구 공항동/등촌3동 거주 저소득층 어린이 18명 등 총 45명이 참석한다.

대한항공은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26일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와 김포공항을 둘러본 이후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공항 곳곳을 견학하면서 하늘을 날고 싶은 꿈도 이루게 해 줄 계획이다.

이후 제주관광을 함께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항공 관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총 300팀의 어린이들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 초청하여‘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키자니아 서울’에 초청해 조종사, 객실승무원 등의 직업을 체험케 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다채로운 어린이 대상 행사를 마련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항공과 관련된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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