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는 독서통신아카데미를 통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그림에 마음을 놓다 :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 에세이> 저자 이주은 작가)가 초청을 받아 참석자들에게 책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본 강좌에는 경기도내 공무원 및 독자 등이 대거 참석해 저자의 강의에 경청하고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이뤄졌다.
이 교수는 그림은 보는 이에 따라 수천, 수만 가지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렇게 되살아난 작품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며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 위로와 치유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에 앞서 ‘참여&공감’ 교육체험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대상은 수원시 매탄2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김지영씨가, 이천시에 근무하는 안흥수씨 등 3명이 최우수상을, 광명시 도시개발과에 근무하는 국태경씨 등 6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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