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커피, "가맹사업 본격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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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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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탄생' 방송 통해 가맹점주 모집..향후 거점 상권 개발 총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의 투썸커피가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케이블TV tvN의 창업 프로젝트 '부자의 탄생' 시즌 2를 통해 가맹점주를 모집하는 것. 투썸커피는 이번 가맹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자의 탄생 시즌2에서 제공될 투썸커피 가맹점 1호는 최근 벤처타운으로 탈바꿈 중인 서울시내 모처에 위치했다. 우승자는 임대료·가맹료·내부 인테리어 비용 등 5억 원이 넘는 점포의 점주로 2년 간 투썸커피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달 말일까지 '부자의 탄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 오디션 면접으로 진행된다.

투썸커피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깃 고객층을 확대하고 메뉴개발과 마케팅 공조 등을 통한 브랜드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 이라며 "향후 젊은 고객층들이 밀집되어 있는 주요 상권과 대학가 등에 중점 출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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