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다음달 국내 출시 될 듯…전파인증 신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6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파인증 신청..이통사들 판매 준비 들어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아이폰4S가 다음달 초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5일 국립전파연구원에 아이폰4S에 대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

전파인증 기간은 통상 일주일 정도 소요돼 다음 달 초 전파인증을 통과하면 늦어도 다음달 중순 전에는 아이폰을 국내에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아이폰4S가 전파인증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통사들도 아이폰4S의 국내 출시일을 이르면 다음달 초로 잡고 판매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미국에서 공개된 아이폰4S는 애플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과 맞물려 판매 첫 주말 사흘 동안 400만대 이상 팔렸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4가 지난해 출시 첫 주에 세운 170만대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아이폰4S는 듀얼코어 A5칩과 1080P 풀HD 화질의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광학기능 등을 갖춘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4S에 탑재된 iOS5는 무료 메시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탑재해 이전 플랫폼과 비교해 혁신적인 개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음성 인식 기능 서비스인 '시리(Siri)'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