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험난한 수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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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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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다수,중국 업체 판매 저조로 내년 4월이후 새 업체 희망…<br/>국내 판매권 협약과 동일한 해외 판매 협약…약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삼다수 수출이 험난한 여정으로 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해외 판로를 개척하면서 중국,미국 등지에 수출 실적을 보였으나, 수출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 없다.

삼다수 해외 수출은 ‘제주워터(Jeju Water)’상호로 북경 삼다수,상해 카르마(Karma),대련 월드메디(World Medi),홍콩 보타메디(Bota Medi) 등 업체

4곳에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외 타 지국으로는 미국 LA,캘리포니아 등지 수출이 일부 이루어 지고 있다.

개발공사는 이들 업체와 2009년 4월께 3년계약 구매계획물량 100%이행 조건으로 협약이 이루어져 내년 4월이면 시효가 만료된다.

그 중 일부업체는 삼다수 판매를 안한지 오래됐고, 카르마인 경우에도 1년 200톤 판매하기에 급급한 실정이다보니 공사쪽에서 서둘러 취소할 상황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무리한 해지 통보는 법적으로 비화될 소지가 있다”며“향후 계약당사자는 쇼핑물 등을 통한 중국 전역을 책

임질수 있는 총 대리상 업체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뒤“대상 업체에게 예산 확보를 통한 홍보 등 지원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지난 24일 우근민 제주지사는 개발공사와 농심과의 국내 판매권 계약을 두고‘3년 계약,구매계획물량 100% 이행시 연장가능’을 ‘불공정 굴욕 계

약’이라고 지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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