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 오후 3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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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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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 현재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269만4566명이 투표를 마쳐 32.2%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34.6%로 가장 높았고, 중구 34.8%, 종로구 34.0%, 동작구 33.9% 순으로 높았다. 중랑구는 29.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39.9%보다는 7.7%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의 33.1%에도 0.9%포인트 떨어진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지난 4·27 재보선 분당을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53.9%,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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