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생동감’ 오픈 전문가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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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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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생동감’ 오픈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셜미디어 기능을 도입한 정책포털 ‘생동감’의 오픈을 기념해 26일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 정책포털 ‘생동감’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지자체가 정책 소비자인 시민들과 공동 협력하는 ‘정책 협업 시스템이다.

이날 강연회에 초빙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시민참여저널리즘과 시민필진의 역할’, 지자체의 소셜미디어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강학주 이스토리랩 소장 및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회장의 열띈 강연도 펼쳐졌다.

특히 강연회에 경기도 시·군 홍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오 대표는 강연에서 “좋은 뉴스는 기자를 뛰게 하고 더 좋은 뉴스는 기자의 가슴까지 뛰게 한다“며 ”생동감 시민필진으로서 항상 당당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고, 이어 강사로 나선 강학주 회장은 “광명시 정책포털을 보고 시민들의 얘기를 모으고, 시민들의 힘을 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러한 소셜미디어 기능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현황을 널리 공유하고 정책의 생산부터 유통, 확산까지 시민들과 협업해, 시책 현안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셜미디어 반응을 시정에 실제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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