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의 청정·효율적 이용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 심포지엄에서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최고위급 인사로서 WEC의 설립목적 및 주요활동 등을 소개했다. 또한,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의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에너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총회 참가를 요청했다.
김회장은 연설에서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는 전 세계 주요 에너지 생산·소비국 정부, 학계, 산업계의 에너지 전문가들은 물론 각종 국제기구,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 총회는 일주일간 국제회의, 학술세미나, 컨퍼런스, 전시회 등을 통해 에너지관련 주요 이슈들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치고, 에너지 정책, 기술혁신 등에 대한 정보 및 의견교환이 이뤄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훈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6년째 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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