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 오후 4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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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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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 현재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290만4280명이 투표를 마쳐 34.7%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44.5%보다는 9.8%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의 35.6%에도 0.9%포인트 떨어진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지난 4·27 재보선 분당을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53.9%, 49.1%.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37.5%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가 37.4%, 종로구 36.8%, 동작구 36.3% 순으로 높았다. 중랑구는 31.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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