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식은 인천본부세관이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굿네이버스 노인일자리 창출과 국제구호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건복지부의 공공근로예산과 인천시의 노인인력을 지원을 받아 압수물품 재활용작업이 이뤄졌다.
인천세관은 또 지난해 11월 노인인력을 통해 재활용된 티셔츠 1만5000점, 신발류 6450족을 굿네이버스에 기증한 바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자원절약, 저탄소 녹색성장과 정부 주요시책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인력을 활용한 폐기대상 압수물품의 재활용을 통해 국·내외 단체에 기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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